고속도로 통행료는 운전자에게 필수적인 교통비 중 하나입니다.
정부는 이동의 불편함을 겪는 분들을 위해 최대 100% 면제 또는 50% 할인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.

즉, 해당 조건을 충족하는 차량은 하이패스나 일반 톨게이트 이용 시 자동으로 할인 또는 면제가 적용됩니다.

👉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안내 바로가기

✔ 1) 장애인 통행료 할인

• 대상: 장애인 본인 명의 또는 주민등록상 같은 세대원이 소유한 차량
• 차종:
  • 배기량 2,000cc 이하 승용차
  • 승차정원 7~10인승 승용차
  • 12인승 이하 승합차
  • 최대적재량 1톤 이하 화물차
• 할인율: 50%

✔ 2) 국가유공자·독립유공자 통행료 면제

• 대상: 「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」에 따른 유공자 본인 또는 상이등급자
• 차종: 장애인 할인과 동일
• 할인율: 100% 면제

➡ 장애인은 50% 할인, 국가유공자는 전액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.

• 하이패스 이용 시

1. 하이패스 단말기 차량 장착
2. 한국도로공사 고객센터 또는 복지기관을 통해 장애인·유공자용 단말기 등록
3. 등록된 하이패스 카드 삽입 후 지문 또는 등록정보 인증

➡ 인증이 완료되면 자동 할인 또는 면제가 적용됩니다.

• 일반 톨게이트 이용 시

1. 통행권과 함께 복지카드 또는 국가유공자증 제시
2. 톨게이트 직원 확인 후 할인/면제 적용

⚠ 단, 본인이 탑승하지 않은 경우(가족 혼자 운전)는 혜택이 적용되지 않습니다.

👉 하이패스 등록 방법 자세히 보기

Q1. 하이패스 단말기가 고장 나면 할인은 받을 수 있나요?
→ 네, 톨게이트에서 복지카드 제시 시 수동으로 할인 처리됩니다.

Q2. 차량을 교체했는데 다시 등록해야 하나요?
→ 네, 차량번호가 변경되면 재등록 필수입니다.

Q3. 민자고속도로에서도 적용되나요?
→ 대부분 동일하게 적용되지만, 일부 노선은 별도 기준이 있으므로 사전 확인이 필요합니다.

👉 자주 묻는 질문 더 보기

• 장애인 또는 유공자 본인 탑승 시에만 혜택 적용
• 등록된 차량 외에는 혜택 불가
• 하이패스 단말기 등록 시 차량·카드·등록자 정보 일치 필수
• 등록 후 유효기간(약 5년) 도래 전 재등록 필요

👉 등록 현황 및 유효기간 확인하기

이동이 잦은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분들께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 제도는 큰 도움이 됩니다.
복지 혜택을 한 번 등록해두면 연간 수십만 원의 교통비를 절약할 수 있으며, 이동의 자유 또한 넓어집니다.

2025년 현재 정부는 이 제도를 유지하며 하이패스 자동 인식 시스템 개선을 추진 중입니다.
아직 등록하지 않으셨다면, 지금 바로 가까운 고객센터나 복지기관을 방문해 신청해보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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