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부는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친환경차 보급률을 높이고 있습니다.
이에 따라 전기차와 수소연료전지차 이용자의 통행료를 50% 할인하는 제도를 운영 중입니다.

이 혜택은 단순히 금전적 절감에 그치지 않고, 친환경 교통 전환을 장려하는 사회적 의미도 큽니다.

• 대상 차량: 전기자동차, 수소연료전지자동차
• 적용 구간: 전국 모든 고속도로 (한국도로공사 및 민자고속도로 포함)
• 할인율: 통행료 50%
• 기간: 2025년 12월 31일까지 연장 시행 예정

예를 들어, 서울~부산(약 400km) 구간을 주행할 경우
일반 승용차 통행료가 약 26,000원이라면 전기차는 13,000원 수준만 부담하면 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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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순히 차량이 전기차라고 해서 자동으로 할인되는 것은 아닙니다.
반드시 하이패스 단말기 등록을 해야 합니다.

✔ 등록 절차

1. 하이패스 홈페이지(hipass.co.kr) 접속
2. “전기·수소차 할인등록” 메뉴 선택
3. 차량번호 및 단말기 번호 입력
4. 할인 적용 승인 확인

등록이 완료되면, 전국 고속도로 하이패스 차로 이용 시 자동으로 50% 할인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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• 등록은 1회만 하면 되지만, 차량을 매매하거나 단말기를 교체한 경우 재등록 필요
• 일부 민자고속도로는 제휴 조건이 다를 수 있으므로 이용 전 확인 필수
• 일반 톨게이트(현금·카드 결제)는 할인 적용 불가 → 반드시 하이패스 차로 이용

👉 민자 노선별 적용 현황 확인하기

전기차·수소차 운전자라면 꼭 챙겨야 할 혜택!
하이패스 등록만으로 고속도로 통행료를 반값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.

작은 절차지만 장거리 운전이 잦은 분들께는 연간 수십만 원의 절약 효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.
2025년에도 제도는 유지되니, 지금 바로 확인해보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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